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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존신고, 그리고 오픈마루 적응기…

2008년은 개인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 해입니다. 겨미의 일로 그 어떤 때보다 슬프게 시작한 2008년. 군대 때문에 2년을 비우긴 했지만 2003년부터 몸 담았던 회사도 점점 상황이 좋지 않아 즐겁게 함께 하던 동료들과 헤어지기도 했어요. 전화위복이라고 했던가요? 여름이 다가올 즈음 영광스럽게도 오픈마루의 일원이 되었고 지난 10월 10일에는 혼인신고를 올리게 되었어요. 7달 전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던 [...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