Opera Mini 4, iPhone Safari의 영향을 받다.

Opera Mini 4가 2007년 11월 4일 출시되었다. iPhone Safari의 영향을 받은 것일까? Opera Mini 4 역시 iPhone Safari와 동일한 일반 PC와 같은 소위 풀 브라우징을 지원한다.

Opera Mini 공식 사이트의 Features에서도 언급하고 있지만 Opera Mini 4는 기존에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던 Mobile View라는 Opera Mini 특유의 기능 – 모든 컨텐츠를 선형화하는 – 이 별도의 옵션으로 숨어버리고, 풀 브라우징이 기본 설정이 되었다. 이동통신사의 회선을 사용하여 인터넷을 사용하는 이들은 여전히 Mobile View 옵션을 사용하겠지만, 풀 브라우징이 기본 설정이 되었다는 것만으로 해외 모바일 인터넷 시장의 동향을 간접적으로 알게 해주는 것 같다.

Dev.OperaOpera Mini 4 is here!이라는 글과 Opera Mini Simulator는 웹 사이트 제작 시 Opera Mini 4를 고려하고자 한다면 많은 참고가 될 것이다.

아직 우리나라에서 모바일 인터넷 기기의 접근성이나 사용성은 신경쓰지 않아도 될 만큼 사용자가 드물지만 1년 후만 되어도 얘기가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한다. Firefox에서도 제대로 이용할 수 없는 대부분인 국내 사이트들, 걱정된다.

“Opera Mini 4, iPhone Safari의 영향을 받다.” - 4개의 코멘트/트랙백

신현석님 코멘트:

스몰 스크린 랜더링을 교묘하게 접목 시켰네요. 폰이 빠르기만 하다면 사용하기 상당히 괜찮을 것 같습니다. 이제 핸드폰 인터페이스가 변화하기 시작하는 군요. 모바일이 웹으로 적극적으로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.

김군우님 코멘트:

MS의 live labs라는 곳에 Deepfish라는 것도 처음 보게됐어요.(MS에 언제 labs가..;;)

좀 더딘 것 같지만 우리나라 모바일 인터넷 시장이 발전할수록 웹 시장(특히 퍼블리셔!)의 구조조정이 얼마나 요란할지…;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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